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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의 인기라는 이것! 사전계약만 무려 65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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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날짜
2020/06/26
Title : 의외의 인기라는 이것! 사전계약만 무려 65만대?
모두가 의외의 인기라며 놀라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아직 양산도 시작안했는데 사전예약만 65만대를 넘은 이 제품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최근 트랜드 키워드를 분석하여 이슈를 전하는 이슈 시그널입니다.
지난 22일 미국 전기차 전문 매체 일텍트릭은 한 증권사의 보고서를 인용, 테슬라의 전기 픽업 사이버트럭의 사전 계약 대수가 65만건을 돌파했다고 전했습니다.
테슬라의 창업자 엘론머스크의 지난 해 11월 사이버트럭을 공개한 지 일주일만에 25만건이 넘는 선주문을 받았다고 이야기 했었는데요. 이후에도 꾸준한 사전계약이 이루어져 올 2월에는 53만건을 돌파하여, 모델 3의 사전계약대수를 넘어섰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진석으로 이뤄진 독특한 디자인으로도 이슈가 되었던 전기트럭입니다..외부는 스레인리스 스틸로 제작되고 너무나 강한 재질로 직선적인 디자인을 적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는데요. 기존의 픽업트럭에서는 볼 수 없는 어마어마한 성능으로 또 한번 눈길을 끈 전기차입니다. 사이버 트럭은 각각 다른 파워 트레인을 가준 세가지 트림 레벨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기본 모델은 단일 모터로 0-100(제로백)까지 도달하는데 6.5초가 걸립니다. 그 다음으로는 듀얼모터로 사륜구동으로 구동되며 0-100(제로백)은 4.5초 이하라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최상급 모델인 트라이 모터 트림인데요. 듀얼모터와 마찬가지로 사륜구동으로 구동되며, 0-100(제로백)이 무려 2.9초 이하입니다. 최고 출력은 800마력, 최대토크는 138kg.m이며, 최고 속도는 208km/h로 슈퍼카 못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예약자들 중 싱글모터 주문자는 17%정도라고 하고, 나머지는 듀얼이나 트리플 모터가 장착된 모델로 약 41%의 비율로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슈퍼가 못지 않은 강력한 성능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출시할 사이버 트럭은 현재 생산 공장을 세우기 위해 미국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후보지를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후보지가 거론되고 있지만 미국의 언론들은 텍사스주 오스틴 지역이 가장 유력한 지역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텍사스는 미국 석유산업의 중심이자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요충지로, 미국정부가 석유산업의 쇠퇴로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끌어들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이곳은 소득세가 없는데다 데슬라의 우주관광 사업부분이 스페이스 X도 위치해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일부 테슬라 전시장에선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도 일주일에 수백대의 사이버트럭이 예약될만큼 인기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국내 출시는 아직 미정이지만 국내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언제가는 우리나라에서도 볼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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