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올해로 70주년을 맞는 잊지 말아야 할 그날
최근 뉴스에서 북한의 행동에 대해 많은 뉴스를 접하고 있습니다. 작년만 해도 많은 관계 개선을 이루고 평화협력을 이루던 남북의 관계가 급속하게 얼어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남북이 갈려 오랫동안 갈등하게 만든 6.25 전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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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에 걸쳐 이어진 6.25전쟁으로 수백만명의 사장자와 부상자가 생겼고,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나뉘게 되었는데요. 우리가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역사인 6.25전쟁을 숫자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1950(음성보다는 텍스트로 강조, 음향으로 강조하고 넘어가기) 1950년 6월25일 새벽 4시, 무장한 북한 인민군의 기습적인 공격으로 6.25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1945년 8월15일 광복 기쁨도 얼마되지 않은 때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과 북에 각각 미군과 소련군이 주둔하게 되는데요. 두 체제의 정부가 들어서게 되며 정치이념의 대립과 갈등이 고조되었고, 1950년 6월25일 전쟁이 일어나게 됐니다.
두번째, 1000만명(음성보다는 텍스트로 강조, 음향으로 강조하고 넘어가기). 전쟁으로 수많은 부상자와 사상자가 발생하고 이후에도 그 고통은 지속되었는데요. 남과 북으로 갈리며 1000만명의 이산가족의 생기게 됩니다. 6.25전쟁은 군인 뿐만 아니라 민간인의 피해도 큰 전쟁이기도 했습니다. 국방부의 군사편찬연구소의 통계에 따르면, 100만여 명의 민간인 피해와 10만명의 전쟁고아들 생셨다고 하는데요. 전쟁은 끝이 났지만 가족을 잃은 이들의 아픔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세번째 16(음성보다는 텍스트로 강조, 음향으로 강조하고 넘어가기). 16은 6.25 전쟁 때, 대한민국과 함께 싸워준 유엔 참전국 국가의 숫자입니다. 16개 국가는 미국, 영국, 호주,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태국,그리스, 남아공, 벨기에, 필리핀, 터키, 룩셈부르크,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프랑스입니다. 이외에도 의료 지원 및 시설 파견국으로 스웨덴, 인도, 덴마크, 노르웨이, 이탈리아이 있는데요. 많은 나라들이 대한민국과 함께 6.25전쟁의 고통을 함께 하였는데요. 최근 코로나 19로 마스크 지원국을 선별하는 기준으로 UN 참전국을 뽑기도 하였습니다.
네번째, 1129(음성보다는 텍스트로 강조, 음향으로 강조하고 넘어가기). 1,129일 3년하고도 1개월이 넘는 시간인데요. 이는 6.25 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걸린 시간입니다. 전쟁 발발 후 1년이 지나자 전쟁은 소강상태에 들어가고 19151년 부터 본격적인 휴전 협상이 시작되었는데요. 사실, 이 길고 긴 휴전 협정으로 남측과 북측 모두 소모전을 진행하며 수많은 사상자를 만들게 됩니다. 1953년 7월27일 휴전 협정으로 6.25 전쟁도 끝나게 되는데요. 이후 38도선 대신 휴전선이 생기게 됩니다.
오늘은 잊지 말아야 할 역사인 6.25전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3년이란 시간동안 이어진 전쟁으로 생긴 상처는 너무나 크고 오랫동안 아물지 않고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하는 6.25전쟁. 이런 비극적인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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